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77)- 목적과 목표를 인식하라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77)- 목적과 목표를 인식하라        손자병법에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라는 구절이 있다.      군주(上)의 목표와 병사(下)들이 원하는 바가 같아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직장이나 일반 조직도 마찬가지다.        상사는 부하직원들의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      회사의 비전과 자신의 비전을 일치시켜야 하며      리더는 팔로워의 뜻을 읽을 수 있어야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다.      상사나 팀의 리더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일’로서 실력을 보여주고 가까이 가는 것이 좋다.        바람직한 구성원 간에 인간관계는 파트너십이다.      조직이나 회사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는 일이 우선이다.      이와 같은 태도야 말로 기본이고 리더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것이 결코 아니다.        좀처럼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기 힘든 것이 사람이다.      의도적으로 반복적인 훈련과 노력을 하면 되는 일이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다.      복잡한 인간관계를 헤쳐 갈 때 염두에 두고 새겨 볼 말이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