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나누기 (88) - 기고 뛰는(GiGo와 DiDo)법칙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88) - 기고 뛰는(GiGo와 DiDo)법칙        기고 뛰는(GiGo와 DiDo)법칙이 있다.      기고(GiGo; Garbage in Garbage out)란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말이다.      뛰는(DiDo; Diamond in Diamond out)이란      다이아몬드처럼 좋은 생각을 하면 같은 것이 나온다는 뜻이다.        사람의 신체나 정신 또는 정서의 구조도      유기체이기 때문에 투입과 가공과 산출을 반복하며 존재한다,      사람은 밖으로 나오는 것을 근거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행동해서 나온 결과를 근거로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를 하게 된다.        그러니 좋은 것을 내어놓으려면 먼저 좋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 좋은 말씀을 들어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아라.      자신에게도 좋은 것을 들려주어야 한다.      이 모든 권유는 다 좋은 것을 받아들이라는 의미다.        무엇이든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인 것은      말이나 행동으로 다시 밖으로 나온다.      또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한 것은 자신의 마음에 더 강하게 새겨진다.      자기암시가 바로 이런 것이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았으면 실천할 일 뿐이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