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나누기 (90) - 사랑을 나누며 살자.
성경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을 더 쉽게 풀면 남을 나만큼 사랑하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사랑해야 할 대상은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을 귀히 여기고 자신을 사람답게 대접하며 자신을 바른 인격자로 보는 것이 건전한 삶의 기본이라는 말이다.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자기의 이익만 챙기며 자기의 편리만 선택하고 자기의 주장만 고집하는 것이 진정 자기를 사랑하는 것일까? 흔히 이런 사람은 자신을 끔찍이 사랑한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남들이 싫어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당연히 사는 맛은 없다.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으면 이런 사람은 무인도나 산골 마을에 혼자 살아야 할 사람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하고 신뢰받아야 하며 함께 있는 사람들이 다 즐거워야 한다.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 속에서 평안을 느낄 수 있어야 그것이 참 평화이고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이다.
<청암 이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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