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13) - 누가 어느 분야가 발달했느냐이다. 우리나라는 성적이 좋아야 인격자다. 학교에서는 수학을 잘하는 아이만 머리가 좋다고 한다, 그 외의 모든 아이들이 다 열등감을 가지며 의욕과 흥미가 없어진다. 학교가 아이들의 의욕을 꺾고 못 살게 구는 곳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학교교육을 제쳐두고 너도 나도 사설학원으로 눈을 돌려 사교육비 문제가 사회이슈로 단골메뉴이다.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가 전반적으로 그렇고 부모들 중 다수가 잘못하고 있다. 사람의 뇌는 좌뇌 영역과 우뇌 영역으로 그 역할이 각각 다르다. 좌뇌 영역은 계산, 언어, 비판, 과학, 보수적, 논리화 등 주로 수학이나 법학 또는 설계 등을 잘한다. 이공계통이나 상경계통, 행정, 법 계통이다. 그리고 이들은 주로 산업사회에 유리했다. 판사, 검사, 의사 등 법조계 사람들은 좌뇌 형의 사람들이다. 반대로 우뇌 영역은 예술이나 창작, 스포츠, 연예 등 예술인이나 만화가, 소설가, 예술인, 스포츠 인들은 우뇌 형이고 창조 분야의 활동을 담당한다. 요즘 이들 분야는 각광을 받고 있다. 미래에는 우뇌형 인간이 더 유망한 분야로 대우받을 것이다. . 따라서 두 영역 사람들의 머리를 놓고 누가 더 좋다고 할 수 없다. 누가 어느 분야에 더 발달되었는가를 구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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