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자유로운글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11) - 자식은 부모가 만든다.

이보규 2013. 11. 18. 06:11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11) - 자식은 부모가 만든다.

 

     가정을 이루면 부부의 첫 과제가 다른 생명체를 생산하는 일이다.

     바람직한 아이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하는 것이 부부의 의무이고 책임이다.

     나보다 더 나은 자식이 나고 자라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가문이 잘되려면 아버지 보다 더 훌륭한 자식을 낳아 키워야 한다.

     자식 내 맘대로 안 되고 자식 이기는 부모도 없다는 말이 있다.

     고 이병철 삼성창업자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일중의

     하나가 자식이라고 말했다고 회자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자식을 내 뜻대로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

 

     다만 나를 통해서 출생하니까 내가 조상에게서 받은

     유전인자를 물려 줄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노력해서

     양질의 자식이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노력해야 된다.

 

     부모의 건강이 세포 형성에는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가정의 풍토가 명문가로서 양질이어야 한다.

     생명이 생성 기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뿐 유전자가 생기지 않도록 몸가짐에 유의해야 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항상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일상이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