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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10) - 인체는 미의 극치이고 예술이다

이보규 2013. 11. 16. 11:02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10) - 인체는 미의 극치이고 예술이다

 

      확실히 인체는 미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많은 예술 작품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여체는 선과 곡선이 아름다음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탐닉하는 사람이 인체를 주제로

     화가들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조각가는 조각하고

     바디 빌딩으로 몸을 만들고 사진작가는 영상으로

     무용가는 춤으로 각각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우리가 성을 상품화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와 같은 아름다움을 상품화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은 아름다운 것을 보면 만지고 싶고 가지고 싶어진다.

     즉 누구나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모두 다 감탄한다.

     사람은 외적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생각과 상상력이 더 위대하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섬기는 까닭이다.

     사람은 몸은 아름다움의 본산이고 예술이다.

 

     누구나 풍요로운 인생을 즐기는 것은 권리이고 의무이고 자유이다.

     그러나 폭력을 행사하고 술과 담배로 더럽히고

     특히 자살로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은 자유가 아니라 큰 범죄이다.

     몸을 잘 지키고 번식하고 보존하는 일은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생명의 가치는 무한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