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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아쉽다.

이보규 2013. 12. 26. 10:11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호외) 몸이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아쉽다.

 

2013년이 숨 가쁘게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만나야 할 사람도 송년회에 참석할 곳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충남 공주시에서 600여명이 모이는

새마을 지도자대회에 강사로 초청 받았습니다.

이동거리 때문에 하루일과는 끝입니다. 금년도 마지막 강의입니다.

강의를 우선하는 방침이니까 낮에 만나야 할 사람과 해야 할 일

저녁에 꼭 참석해야 할 송년회 모두 포기해야 해서 아쉽습니다.

교통 체증이 없고 서둘러 오면

한 곳의 송년회 끝자락에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기 걸린 아내가 오늘도 동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