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31) - 가정의 화목이 최우선이다. 사람의 평화는 특히 가정이 최우선이다. 사회 전체의 선의의 경쟁은 바람직하지만 악의가 있는 심한 경쟁, 투쟁, 시기, 질투 등은 결코 사람마음의 평화를 만들지는 않는다. 마음이 편하지 않은 지나친 긴장 상태는 그것은 이미 병이다. 특히 가정에서 평화로움이 없이 계속 긴장 상태로 있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좋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가정 단위를 두고 잘 산다고 할 때는 일단 화목한 것이 가장 우선이다.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은 최후의 가치이고 축복이다. 자녀에게 화내고 소리쳐 학교에 보내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부부가 갈등이 있어 냉전이 계속되고 화해가 되지 않은 상태로 직장에 출근하면 종일 불안하고 일이 잘 되지 않는다. 가정은 단순한 관계이고 서로 협력해야하는 애정집단이다. 비즈니스나 이익창출을 하려고 모인 집단이 아니다. 서로 돕고 이해하고 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있을 때 서로 바라보면 기쁨이 넘쳐나도록 화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