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성탄절 기쁜 선물

내가 받은 성탄절 기쁜 선물

 

오늘은 크리스마스는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이다.

예수의 탄생이 새로운 인류의 문명을 창조하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은 가장 위대한 탄생이었다.

 

옛날부터 해마다 추억을 만들어온 날입니다.

젊어서 학생시절에는 명동을 쏘다니기도 하고

극장 암표 구입 영화관에 가고

휴일이라 들떠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아이들 모르게 선물사서

산타크로스가 되기도 하고 교회에 축하예배를 드리고

때로는 아내와 선물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모두다 추억으로 간직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내년 1월 2일과 3일 연이어서 이틀 동안

200명 씩 이틀 동안 파주에 있는 중견 기업체 S산업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시무식 특강을 요청해 왔습니다.

 

종전에는 시무식 특별강연을 많이 해서 좋았는데

최근에는 뜸했는데 내년 정초부터

기업체 강의 요청이 와서 기쁩니다.

 

내일 금년도 마지막 강의 공주시 초청강연과

시무식 특강 강의안 PT 작성에 마음이 바쁩니다.

머리를 짜내고 준비하는 일이 벅차지만

저에게는 성탄절에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