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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33) - 돈은 반드시 늘려야 된다. 돈을 벌되 가능한 한 투자를 해서 벌 것을 권한다. 종자돈(Seed Money)이 있으면 늘려가야 한다. 어떤 대기업의 회장님이 자신이 아끼는 사장 셋에게 각각 5억 원, 2억 원, 1억 원을 주고 자신은 장기간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3년 후에 나타나 결산을 하자고 했다. 5억 원을 받은 사장은 사업해서 5억 원을 더 벌었고, 2억 원을 받은 사람도 역시 2억 원을 더 벌었다. 그런데 1억 원을 받은 사람은 그것을 그냥 현찰 그대로 금고에 넣어두었다. 회장은 사업을 해서 더 남긴 사장은 잘 했다고 칭찬하고 돈을 다 주었으나 금고에 넣어 두었던 사장에게 대노하셨다. “모자라고 게으른 친구야, 너는 내 돈을 은행에라도 맡겼어야 했다. 그래야 내 돈이 이자라도 불렸을 것 아닌가?” 그러고는 그 돈을 빼앗아 5억 원과 2억 원을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었다.(신약성서의 달란트 비유 각색) 돈은 반드시 굴러 가고 늘려가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윤택해야 살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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