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가치는 선택이다.
청암 이보규
사람은 같은 조건과 여건임에도 행복을 느끼는 감도는 서로 다르다.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서로 비교해서 다른 사람에 비하여 자신이 열등감을 느끼면 행복지수가 낮아진다.
반면에 자신의 모자람을 느끼고 자신을 과대 포장할 수도 있다. 반면에 우월감을 가지고 우쭐댈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바보짓이다. 다른 사람에 비하여 열등감도 우월감도 과대포장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그래야 성숙한 인격자로 주변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그것이 올바른 삶의 지혜이다.
큰 틀에서 보면 지혜란 스스로 원칙을 지키면 아주 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역할을 연기자처럼 대본에 따라 연출해야한다.
예를 들면 부부는 서로 자기영역의 역할이 있다.
아내의 역할은 남편이 관객이고 남편은 아내가 오직 한사람의 관객이다.
부모는 아들딸이 관객이고 회사 사장은 사원이 관객이다. 대통령은 온 국민이 관객이다.
주어진 역할을 작가가 의도한 대본대로 관객 앞에 펼치지 못하면
관객에게 실망을 주고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문제는 자기역할의 대본은 자신이 써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을 보면 부모덕이 있는 사람도 있고
최악의 조건임에도 이를 극복한 사람도 있고
열정과 도전으로 고생을 통해 이룩한 성공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의 공통분모는 역시 매사를 긍정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스스로 선택해야 할 일이 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선택이 직업이다. 경제 활동을 하지 않고 살 수가 없다.
다음은 배우자의 선택이다. 배우자의 만남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명령이기에 따라야 한다.
그 다음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은 각자가 선택인 것이다.
행복을 위해 제일 중요한 선택이 바로 인생관이고 가치관이다.
가치는 돈으로 계산할 수 있는 가치도 있고 돈으로 계측할 수 없는 가치도 존재한다.
내가 말하는 가치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는데 우리는 이 시기에 태어났다.
좀 더 늦게 태어났으면 더 발전된 사회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겠지만
과거의 문화는 맛보지 못하고 살다가 죽을 것이다.
본인이 선택할 수는 없는 영역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내 부모도 선택하지 않았고 남자와 여자도 내가 선택하지 않았다.
세계에서 제일 넓은 땅 중국에 태어나지도 않았고
이웃의 섬나라 일본에 태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나의 능력이 아닌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만남이 그 사람의 운명이고 숙명이다.
사람의 삶은 단 한 번의 기회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하고 좋은 생각으로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작가의 변: 좋은 생각에 투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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