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48) - 하루에 한 번씩 나만을 위한 생각을 가져라.
사람은 동물이고 동물은 움직인다.
사람의 움직임은 반드시 신체와 정신 양면에서 다 이루어져야 된다.
사람을 제외한 다른 동물은 다 본능적 움직임만 계속한다.
즉 먹고 자고 번식하는 것 외에도 사람은 많은 활동을 한다.
특히 사람은 본능에 의한 활동보다 사고활동을 많이 한다.
사람은 비록 몸은 못 움직여도 정신만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면
사람으로 해야 할 일을 상당히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몸은 멀쩡한데 정신이 기능을 못하면 인간 구실을 못한다.
사람과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인격이고 바로 이것이다.
수많은 정신병자가 그렇고 치매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
사람의 경우 오히려 정신이 육체를 통제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명상과 기도 등에서는 사람의 활동 중 정신활동을 더 중시한다.
그래서 반드시 매일 일정시간에 조용히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오늘 만나야 할 사람을 생각하고 자신이 할 일을 어떻게 해야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지 미리 점검하고 그려본다.
오늘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대비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똑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는 훈련은 생각에서 비롯한다.
<청암 이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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