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52) - 어떤 미래가 오는가?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52) - 어떤 미래가 오는가?

사람이 지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환경 적응이란 신체적인 적응도 좋지만
정신이나 정서적 적응도 중요하다.

그래야 사람 구실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명을 더 가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처한 사회에 적응할 수 있어야 된다.
그래야 일시에 멸절한 공룡의 신세를 면할 수 있다.

대체로 인류가 거쳐 온 사회를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사회, 고도의 지식사회 등으로 구분하는데
지금 우리가 진입한 사회를 개념사회라고 보는 이도 있다.
대니얼 핑크(Daniel H. Pink)가 쓴 책을 보면 재미있다.

『정보시대에서 개념시대로 이전하는 완전히 새로운 정신체계』에서
지금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므로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습득하고 탁월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재미있는 새로운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