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 중학교 친구와 왕 갈비탕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입니다.
출출해서 고향 중학교 절친
박용정 과 이명근 동기에게 전화해서
종로5가 유명 '허서방'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오늘은 자식들 이야기가 관심사입니다.
내가 산다고 미리 말 했는데
먼저 도착한 친구가 미리 돈을 냈네요.
'누가 내면 어떠냐?' 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넉넉한 친구들이 있어 좋습니다.
왕 갈비탕 한 그릇 배부르게 먹고 나니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먼저 떠난 친구들 이야기하며
서로 건강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것이 뜻대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덕담을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 이보규와 생각하기 > _ 이보규자유로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고독이란 것의 다른 생각 (0) | 2018.05.19 |
---|---|
동춘3동 홍치원 선생님의 어버이날 글 소감 (0) | 2018.05.15 |
고향의 향기에 취하다 (0) | 2018.05.04 |
강사협회 61차 세미나 이야기 (0) | 2018.04.28 |
이보규 소장 서산시 새마을회 초청 특강 (0) | 2018.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