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괴산이 좋고 친구들도 좋습니다.
공직에서 퇴직한 후에
고향 괴산에서 둥지를 틀고 살고 있는
중학교 동기 절친 조부창 친구로부터
집으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올갱이국을 먹자고 전화 했는데
집으로 불러 사모님의 싸리버섯 전골찌게
손맛에 흠뻑 빠졌습니다.
낙향해서 쌍곡에서 별장생활을 하고 있는
우창욱 회장 내외도 내가 온다고 달려왔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네 집에서 땅콩 곶감 등 무공해 청정지역
농산물을 두 손이 무거울 정도로 자동차에 실어 주네요.
둘 다 80고개를 넘었는데 건강도 되찾았다고 하네요.
집에 설치한 황토 찜질방을 하고 가라는데
시간 관계로 뿌리치고 상경했습니다.
그래서 고향의 친구가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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