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갈렙친교회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님 간증 시간
단국대학교 총장님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하신
장충식 단국대학교 이사장님이
우리교회 갈렙 친교회에서 간증을 했습니다.
남북 적십자회담 당시 뉴스의 각광을 받았던 분입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알고 있는 분인데
구체적은 내용은 모르고 이름만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88세이고 약관 35세 때
단국대학교 총장이 되셨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어느 대통령선거에 협조하지 않아
각가지 보복을 당하여 지하실에 끌려가서
물고문까지 당했다는 간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불교 신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후
어려운 단대 의과대학 설립을
기적처럼 이루었다고 흥미 있게 이야기 했습니다.
부모님이 전 재산을 재단에 쏟아 부어
본인 이름의 재산이 없고 자녀들도 집이 없어
셋집에서 살고 있다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훌륭한 저명인사의 삶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보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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