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08) - 만추에 피는 꽃과 열매들!
베란다 흰 꽃 선인장이 만개했습니다.
예뻐서 거실 중앙으로 이동 배치했습니다.
거리에도 늦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모두가 한순간에 잠간 보이고 사라지는 것인데
오늘은 유독 눈길을 끄네요.
권력도 지위도 명예도 돈도 다 순간 지나가는데
사람들을 이를 쫒아 뛰어 다닙니다.
옛 서울시청 대부분 80대 송년 오찬 모임에
참석해서 보니 내가 가장 나이가 어렸습니다(?).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두 분
그리고 구청장을 역임하신 세 분 등 등
현직에 계실 때는 기라성처럼 빛나던 분들입니다.
만추의 인생길목에서
그래도 오늘도 나라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1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해서 화제가 되신
전 구청장님도 함께 했습니다.
사진 찍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 계셔서
페이스 북이지만 얼굴 대신 꽃을 찍어서 공유합니다.
내내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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