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49) - 개미의 죽음
고분군에서 계단을 걸어가다가
계단 위를 지나가던 왕개미를
실수로 밟았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15분 뒤에 다시 보니
아직도 고통스러운 견디기 어려운 몸짓입니다.
작은 생명체에 대한 삶과 죽음의 순간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총선을 마치고 첫 날
많은 연관 생각을 하는 날!
낙선으로 의원직을 잃은 분들을 생각했습니다.
인생도 생사의 기로에서 맴돌다 사라집니다.
#고분군 #왕개미 #생명체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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