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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92)_ 봄비가 내리는 날 단상

이보규 2021. 5. 17. 14:12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92)_ 봄비가 내리는 날 단상

 

오라는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웃 4촌이 주말농장에서

무공해로 키운 상추 치커리 등 채소를 가져 왔습니다.

 

택배로 산 쇠고기 구이에 쌈 싸 먹으니

최고의 식단입니다.

사는 재미가 별것인가요.

이런 맛있게 먹는 것도 소확행이 아닐까요.

 

저는 고령자로 신청한 화이자 백신을 못 맞고

아직 까지 소식도 없는데

서울시와 옆 동네 하남시 거주하는 친구 들은

2차 접종 까지 한다고 하네요.

 

저는 1차 접종 소식도 없는데 무능한 행정으로

'성남시 거주자로 불공정 피해의 느낌'

바로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니

행정의 목표 공정이라는 단어가 새삼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