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46) - 하루의 행복 충전
토요일 주말에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운동과 먹는 일뿐입니다.
운동은 산책길을 걸어서 가면 되고
오늘 제일 당기는 음식이 양 갈비와 양 꼬치였습니다.
평소 음식으로는 다소 비싸지만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양고기 맛집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약 5천 보를 걸어가서 배불리 먹고
걸어와서 1만 보를 채웠습니다.
내일은 어떤 일이 기다리는 줄 모르지만,
오늘은 육즙이 많은 양 갈비와 양고기꼬치 등심이
행복을 가슴 가득히 채워줍니다.
먹다 조금 남은 고기는 포장해 왔습니다.
아내는 오늘도 며느리가 만들어준
인조 원피스를 입고 나서네요.
계절에 잘 어울리는 색상이 좋습니다.
오늘은 그냥 오늘 이 순간을 즐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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