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소개 맛집 ‘남해소반’에서 오찬
TV 허영만 식객이 출연해서 다녀간
분당의 맛집으로 소개된 '남해소반' 집을 찾아갔습니다.
아내 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서 문 앞에
입장 순서지에 이름를 등록하고 나서 대기를 시작하고
1시간 30분 만에 호명을 받았습니다.
대기실도 없고 의자도 몇 개 안 됩니다.
1인당 16,000원짜리 갯마을정식을 주문하고
다시 20여 분이 지나서야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전어회와 고등어구이가 메인 반찬인데 먹고 나서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말하고 일어섰습니다.
TV 소개만 되면 몰려드는 맛을 즐기는 미식가들이
이렇게 많다는데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하기는 세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를
뺏어 간다면 무슨 재미가 더 있을까 생각도 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한 세상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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