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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전직원 창의 실천 다짐대회 초청강의

이보규 2007. 4. 26. 17:38
성북구 창의혁신 바람 일고 있다


6일 구민회관에서 구청장이하 전직원 참여 창의실천 다짐대회-시정신문 보도내용

창의구정 실현으로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든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에 요즘 창의혁신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서찬교 구청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혁신 비전 선포 및 다짐대회’를 가진 것.
이날 창의혁신 추진 다짐대회는 전 직원이 창의혁신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창의혁신 추진다짐대회는 직원들의 창의혁신 추진 다짐결의에 이어 서찬교 구청장의 인사말과 공무원 출신인 이보규 용인대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성북구 직원들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뉴성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업무를 개선하고 창의혁신을 생활화하며, 창의구정을 새로운 조직문화로 승화시켜 창의구정 성과를 주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서찬교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구정이란 다름아닌 직원 상호간, 상사와 부하간, 공무원과 구민간의 사랑으로 본다”면서 서로 이해하고 신뢰할 때 창의구정은 태동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또 “공무원과 공직자는 많은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면서 “이렇게 변화하자고 외치는 게 바로 변화이고, 서류를 기안할때 예년의 것을 말한디라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게 창의구정의 시발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대 이보규 교수는 ‘변화와 창의혁신 추진을 위한 우리의 전략’이란 특강을 통해 자신의 공직경험담과 일상의 체험을 스스럼없이 소개하며 ‘창의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일상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구청장과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구청장이 손짓하는 것을 직원들이 바라보고, 괴로움을 같이 나눌수 있을때 변화가 오고 혁신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2월 △고객만족도 제고 △행정투명성 제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성과중심 조직운영 등 4대 지방행정혁신 중점추진분야를 선정하고, 균형잡힌 성북 ․ 편리한 성북 ․ 투명한 성북 완성을 위한 창의구정 추진을 목표로,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뉴성북’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의 실현을 위해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창의구정 추진본부’를 구성했으며, 본부에 창의선도그룹, 창의실행그룹, 창의지원그룹, 주니어보드 등 4개그룹을 두어 창의구정 실현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요즘 구는 창의구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9일부터 4월15일까지 ‘직원창의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있으며, 공모된 제안을 A~E 등급으로 심사 평가해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개인과 부서는 다양한 인센티브(선택적 복지포인트, 포상금 지급 등)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명혜 기자>

2007-04-09 10: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