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관음죽 화분이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집에서 40년을 함께 살고 있는 관음죽이 이번에 세 번째 꽃이 피었습니다.
좁은 집으로 이사할 때도 꼭 함께한 사연이 있는 화분인데 꽃이 피면 꼭 경사가 생깁니다.
돌이켜 보니 2000년에 제가 부이사관 승진하던 해가 첫 번 피었고
2006년 막내아들 결혼하던 해가 두 번째 피었습니다.
2011년 5월에는 두 송이가 피었는데 금년에 무슨 겹경사가 생길것을 기대해 봅니다.
제가 무척 기분 좋은 경사이기에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축하해 주세요.
청암 이보규 드림
'...♤ 이보규와 생각하기 > _ 이보규자유로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보규 교수가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0) | 2011.07.06 |
---|---|
충북 새마을회 연찬회는 단양에서 제천시 이통장 워크숍은 제천에서 초청 특강 강연 (0) | 2011.06.02 |
이제 나는 주역이 아니다. (0) | 2011.05.23 |
이보규 교수의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의 헤프닝 (0) | 2011.05.17 |
내 자동차가 233,333 Km 를 달리는 순간 포착 - 양재천 옆길 (0) | 2011.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