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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론조사] 박근혜 33.5% 1위‥'안풍' 여전

이보규 2011. 9. 17. 06:09

[MBC 여론조사] 박근혜 33.5% 1위‥'안풍'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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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이언주 기자 | 입력 2011.09.16 22:18 | 수정 2011.09.16 22:31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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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NC▶

이른바 '안철수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정치권에서 어느 때보다 추석 민심에 촉각을 곤두 세웠습니다.

MBC가 추석 후 여론 흐름을 조사했는데, '안풍'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언주 기자가입니다.

◀VCR▶

차기 대통령 후보감으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3.5%로 1위로 꼽혔습니다.

대선출마 의사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가 16%로 2위에 올랐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안철수 교수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올 경우, 박근혜 전 대표를 오차범위 안에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권단일후보로 문재인 이사장과의 맞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20% 포인트 앞섰습니다.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원순 변호사,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엇비슷한 지지율로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맹형규 행안부 장관 박영선 민주당 의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야권단일후보로 박원순 변호사가 나올 경우 박 변호사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을 10%이상 앞질렀습니다.

반면 박영선 의원이 야권단일후보가 될 경우에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언주입니다.

(이언주 기자 unjoolee@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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