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방대한” 씨입니다.
몇 년 전 방글라데시에서 온 “칸” 이라는 노동자가 귀화해서
한국인 이름으로 충북 음성에서 한국 사장님의 사위로 살고 있답니다.
KBS 아침마당에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연말 초정 특집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우리 노래를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 잘해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정말 잘 했습니다.
다문화 사회가 이 땅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방대한 씨는 야간에는 자율 방범대원으로 봉사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패널이 앞으로 이장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느 미래학자가 말한 대로 앞으로
이 땅의 주인은 우리 단일 민족이 아닙니다.
많은 농촌에서 다른 민족이 여인이
낳아준 우리의 자녀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TV 방송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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