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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준비에 땀띠 납니다

이보규 2012. 6. 19. 22:10

 

강의 준비에 땀띠 납니다

 

강의 준비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집니다.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강의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의 보조 자료로 사용하는

PPT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작업 기술과 기법이 아무래도

능숙하지 못해 더 그렇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요구 하는 경우는

다양한 수강생의 요구(need)를 채워주려면

공부를 새로 많이 해야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경북 안동의 국학진흥원에서 대학생들에게

<전통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강의해 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몇 번 사양했는데 막무가내 이었습니다.

종일토록 땀띠 나도록 철저하게 준비 했습니다.

 

실력 없이 남의이야기 모아서 강단에 서면

금방 자질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소리 듣지 않으려고 열심히 준비해서 원고 보냈습니다.

이번 달 25차례 강의를 하지만 새로운 주제가 시간을 많이 씁니다.

 

다른 강사의 강의 들어보면 훌륭한 강사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 저도 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프로는 대가를 받는 만큼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쉬운 일은 결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