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26) - 돈은 힘 있는 도구이다 현대 사회는 돈이 없으면 무능한 사람이 된다. 친목회나 동창회 회장도 처음부터 대상에서 열외 시킨다. 돈이 없으면 사람이 한없이 허약해 보인다. 그러니 생각해보면 참으로 더럽고 어두운 세상이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이니까 우리는 이를 감안하자는 것이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사람을 평가한다. 특히 돈이 없다고 해서 인격까지 무시당하는 것은 큰 비극이다 “돈을 지배하라. 그러면 그 돈은 당신에게 충성된 종이 되어줄 것이다. 그러나 돈을 섬기면 당신에게 폭군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돈도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하나의 도구임에는 틀림없다. 돈과 어떤 관계를 갖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을 맞이하게 된다. 돈을 사용하는 것은 아름다운 장미를 꺾는 것과 같다고 한다. 장미를 꺾을 때 찔릴 수 있는 것처럼 어린이에게 총이나 칼을 주면 다치기 쉽다. 가질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갖춰진 후에 가져야 좋다. 돈도 잘못 사용하면 돈 때문에 마음도 몸도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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