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23) - 돈을 바로 알고 쓰자 친구 사이의 주고받은 로또 복권이야기가 화제다. 복권을 주면서 당첨되면 2억 원 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다. 그런데 1등 당첨되었는데 안주니까 소송을 제기 했다. 언재나 돈에 얽힌 뉴스는 항상 많다. 돈이 없어 한 주부가 두 자녀와 동반 자살을 했다. 10만 원대의 돈 때문에 사람을 무참히 살해했다. 돈 때문에 형제가 법정에 섰다.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했다. 돈 잃고 사람 잃었다. 차라리 이런 때는 돈이 원수다. 그러나 돈은 중요하고 가질 만하다. 삶에서 자유와 행복과 기회를 만끽하고 미래에 자신을 완전히 실현시킬 수 있으려면 충분한 돈을 반드시 가져야 된다. 국어사전에는 돈이란 “물건을 사고 팔 때 그 값으로 주고받거나, 노동에 대한 대가로 주고받거나 하는, 일정한 가치를 나타내도록 모양을 규격화한 물건. 재물이나 재산”이라고 되어 있다. 돈은 재물, 재산, 그냥 상식으로 알고 쓰는 돈이란 의미를 그대로 쓴다. 오늘부터 돈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