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백번기념관에 강사협회 세미나가 있어 참석차 가다가
점심식사를 하려고 근처 식당에 갔는데
지정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료를 1,500원 준다고 했다.
그러나 식사를 마치고 주차료를 달라고 하니까
두 명 이상이 식사를 해야지 한 명이 식사하면
안 준다고 오리발이다. 돈이 없어서 달라고 한 것이 아니다.
그러면 750원이라도 달라고 해도 안 된다고 한다.
참으로 열나게 하는 사람들이다.
한 그릇 팔고 주차료 내 주는 심정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밥한 그릇 먹기위해 1,500원 주차료 내는 사람의 심정도 헤야려 주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이렇게 돈에 눈먼 사람들을 지금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 씁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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