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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새벽기도와 종근당

이보규 2014. 1. 3. 23:50


 

 어머니의 새벽기도와 종근당 


옛날 서대문 영천시장은
콩나물 장수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아주머니의 인생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자식들을 믿음으로 성장시켜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어머니가 드린 새벽기도는
아들을 훌륭한 사업가로 키워냈습니다.


아들은 훗날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그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에 교회에 나가
열심히 기도하던 일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의 자기와 회사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의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새벽기도와 교회 종소리가 연상되도록
자신의 제약회사 심벌마크를 종으로 정했습니다.

그 회사는 빠르게 급성장하여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알만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지의 큰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의 종근당제약입니다.


 


 



-김제록 제공-

 

"새벽에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35)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김현태 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