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39) - 종자돈이 큰돈을 만든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39) - 종자돈이 큰돈을 만든다.        돈이 돈을 번다고 한다.      소가 소를 낳고 개가 개를 낳듯 돈이 돈을 낳는다.      콩을 심어야 콩을 따고 감자를 심어야 감자를 캔다.      그렇다면 당연히 돈을 벌기 위해선 돈을 심어야 한다.      돈을 심으려니 돈이 있어야 한다.      이를 종자돈(Seed Money)이라고 한다.        종자돈이 없어 못 심으니까 돈을 못 번다.      이래서 자손 대대로 또는 수십 년 간 악순환을 거듭하는 수도 있다.      그 반대로 처음부터 물려받은 것이 있었던 집은      계속 돈을 심어 많은 돈을 항상 향유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 대를 그렇게 사는 집도 있고 일생을 그렇게 사는 집도 있다.      단정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돈이 있어야 돈을 번다는 말은 맞다.      그러니 종자돈을 만들어 항상 심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좋은 투자 기회가 와도 여유자금이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아무리 싼값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찬스가 와도      비축된 돈이 없으면 그만이다.           종자돈, 비상시의 구매여력은      결국 돈을 절약하고 버는 가장 안전한 최선의 수단이다.      그래서 적당한 양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금방 현금화할 수 있는 어떤 가치가 있으면      어떤 방법보다도 종자돈의 위력으로 돈을 벌기가 쉽다.                                                                <청암 이보규>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