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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65) -사람 구실을 하고 살자

이보규 2014. 4. 4. 21:25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65) -사람 구실을 하고 살자

 

사람은 끊임없이 변하고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진화하며 살고 있다.

사람은 문화적 균형이 맞아야 사람 구실 할 수 있다.

그래야 문화인 행세를 할 수 있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대우를 받는다.

개인도 그렇지만 한 국가나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문화적으로 압도하지 못하면 아무런 영향력을 갖지 못하는 시대이다.

즉 문화적으로 열세하면 아무런 힘이 없다는 말이다.

김연아, 박태환, 정명훈, 박찬호, 박세리, 송강호, 싸이 등

이들이 국가나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어쩌면 한국의 역대 대통령을 잘 몰라도 이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 시대의 다른 사람들과 말이 통해야 되고

각종 사회관습이 통해야 되며 서로 재미있게 어울려 지내는 데

필요한 놀이 등도 통해야 된다. 요즈음 SNS 모르면 이방인이다.

특히 블로그, 카페, 링크 나우, 페이스 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 톡. 카카오스토리 활동을 해야 이 시대를 동시에 동행하는 것이다.

 

요즘은 젊은이들과 통하기 위해 랩 음악을 듣고 희한한 춤을 추기도 한다.

골프하는 사람과 통하려면 골프를 해야 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참여하고 회갑연이나 돌잔치에도 참여해야 한다.

이런 것들이 다 사람 구실에 필요한 문화 요소다.

로마에 가면 로마사람이 하는 대로 하라는 것과도 통한다.

                                                                                         < 청암 이보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