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나누기 (162) - 생명은 호흡과 음식물의 균형에서 유지 된다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162) - 생명은 호흡과 음식물의 균형에서 유지 된다

 

사람은 생명체이므로 살기 위해서는 공기와 물과 음식이 들어가야 된다.

공기가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숨을 들이쉬는 것이다.

공기는 반드시 들어간 양과 비슷하게 또 나와야 된다.

그래서 호흡이라고 한다. 즉 공기를 받아들이고 내뱉어야 된다.

 

반드시 산소를 포함한 적당량의 공기가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또 적당량이 반드시 나와야 된다.

아무리 특별한 사람이라도 이렇게 하지 않을 수는 없다.

 

다음은 또 적당량의 물이 들어가고 나와야 된다.

사람 몸의 70%가 수분이므로 물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다.

그런데 물을 마셔도 영양이 되거나 필수적 요소는 흡수하고

나머지는 도로 나와야 된다.

불순한 것을 마시면 오히려 생명을 위협한다.

 

왜 공기나 물을 한 번 마셨으면 그만이지 그것을 내어보내야 한다.

이것이 생명체의 특성이고 이런 과정을 개방체계(Open system)라고 한다.

인체는 음식과 더불어 어떤 것을 받아들이고,

가공하여, 도로 밖으로 내보는 3가지 과정을 계속하는 것이다.

세 가지 과정이 바로 세상의 살아가는 이치이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