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나누기 (159) - 환경에 적응하고 스스로 변화하라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159) - 환경에 적응하고 스스로 변화하라

 

진화론자 다윈은 “생존하는 종(種)은 가장 힘센 것도 아니고

가장 머리 좋은 것도 아니며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물학자들의 말을 빌면 인간이

지상을 지배하는 최후의 종(種)이라고 한다.

 

인간은 확실히 지상을 지배하고

온갖 행패를 다 부리며 지구를 망가뜨려 가고 있다.

인간이 모든 생물 중에서 적응력이 가장 뛰어나다.

열대식물, 열대어, 한대동물 등은 있어도 열대인간 한대인간은 없다.

 

인간은 지구상의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이때의 적응은 신체적 적응이고 그냥 동물적 생존이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사람의 환경 적응이라고 할 때는 좀 다르다.

신체는 물론 정신도, 일의 관습도, 질적 수준도,

생산성도 모두 다 적응될 수 있어야 된다.

 

우리의 직무환경이나 직무형태 또 직업 형태 등이

전통적인 타성으로 가만히 있을 수 없게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의 생활습관을 상당히 바꾸어 놓았다.

지하철에서 책을 읽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모두 스마트 폰을 보고 있다.

계속 외부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고집하지 말고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