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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기저귀-유머

이보규 2014. 4. 19. 08:00

 

 

 

정치인과 기저귀-유머


어느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있었지요.
120208서둔동_무료행복이발소.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 봉사를 하고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이발을 하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지않았겠어요?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지않나요?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줄 필요가 있는 가 봅니다.
만일 당신이 이 메시지를 다른 분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당신은
유머 감각이 없으시군요.
그렇다고 아무 일도 일어나진 않아요.

단지 당신은 웃음이 없는

 

 

                                          미래를 살 것 같아요.



  <물망초 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