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71) - 강사는 강의 주제를 벗어나지 마라
강사가 스토리텔링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흥미 있게 다듬어서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만들어서 사용하는 이야기는
다른 강사가 할 수도 없고 또 해서도 안 된다.
설사 그이야기를 그대로 카피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명강사가 할 일이 아니다.
모방이 창조의 전단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
아무런 부끄러움이나 죄의식 없이 하는 강사도 간혹 있다.
특히 이야기를 전개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미 보도되어 널리 잘 알려진 이야기나
아주 비도덕적인 사건을 이야기할 때는
진실만을 전해야 되고 스스로 해석하거나 현장에서
마치 체험한 것처럼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대부분 청자가 아는 위인의 이야기
한 부분을 골라 이야기 하려면 과장하거나
진실처럼 부풀려서 이야기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더 주의해야 할 것은 청자가 관심도 흥미 없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오히려 강의의 품격을 떨어트린다.
강의할 때 예화나 이야기는 강의 주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청암 이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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