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73) -감동을 주는 청년시절 이야기
강사는 청년기의 아픈 과거와 극복한 스토리가 있어야
더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시절 한 토막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야기는 극적인 반전의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 생명이다.
청년시절 절망의 늪에 빠져 우울증에 시달리고
급기야 자살을 결심하고 죽으려고 했는데
극적으로 살아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감동이 있어 좋다.
절망 하게 된 이유는 평소 믿는 사람의 배신이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여 불가항력이거나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도박을 하거나 이혼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아무 잘못이 없는 자신이 피해자가 되어야하고 억울해야 한다.
그리하여 배고파서 굶주리고 몸은 병들고 절망으로 고통스러운 이야기
학교를 다니지 못해 몸부림치며 주경야독으로 공부한 이야기
돈도 없고 도움 받을 사람도 없고 희망도 없어 우울증에 시달린 이야기
거처가 없어 노숙하거나 아니면 옥탑 방이나
바퀴 벌래 나오고 습기가 찬 지하 월세 방 생활 이야기
믿은 사람으로 부터 배신당한 이야기
견디기 어려운 가장 비참한 노동을 하며 재생한 이야기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결코 조작해서는 안 된다.
지난 날 고난과 절망이 있었지만 꿈과 소망을 품고
건전한 정신력으로 하나하나 극복해서
오늘날에는 성공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
강사는 청자에게 동기부여로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런 감동이 없는 나열식 강의는 명강사로서 호평을 받을 수 없다.
<청암 이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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