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74) 강사는 성공과 실패의 곡선을 타라
누구나 인생이 순탄하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
하루 한 번씩 해가 뜨고 지는 것은 대자연의 진리지만
이 땅은 비도 내리고 눈도 내리고 바람이 불고 변화무상하다.
그러는 과정에 세상에는 각가지 일이 벌어진다.
날씨가 똑 같이 변화가 없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잘 나가던 회사가 부도가 난다.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암이 걸려 사경을 헤맨다.
사랑한다고 결혼한 부부가 이혼하고 남남이 되어 원수가 된다.
강사는 이야기꾼이다. 사람들의 사연을 골라서 말해주고 돈을 받는 것이다.
그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면 그것이 스토리텔링이다.
주어진 시간 내에 잘 정리해서 들려주는 것이다.
청자에게 기승전결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 할 때 감동을 주고 박수를 받는다.
그래서 청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감동을 전해서
사람과 조직을 변화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러니까 스토리텔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식이 있다.
잘 나가다가 비참하게 한없이 추락해야 한다.
더 이상 가망이 없어 자살 직전에 이른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일어나 재기해야 한다.
반전과 반전의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강사의 인기는 치솟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과정이 자신의 이야기이기에 정정당당하고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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