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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91) - 남의 결점이 바로 나의 결점이다

이보규 2014. 7. 25. 23:10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91) - 남의 결점이 바로 나의 결점이다.

 

독일의 시인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내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그의 속에 있는

나의 일부를 미워하는 것이다.

나의 일부가 아닌 것은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남을 헐뜯을 때는 그것이 그들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현상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어떤 것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좋지 않다고 믿고 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사실은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결코 자신도 성공할 수 없지만 주위의 남들도 성공시키지 못한다.

남을 헐뜯는 사람들은 남을 다치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의해 스스로도 쉽게 다치게 마련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다.

남을 잘 다치게 하는 사람을 상대할 때는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된다.

그 사람의 문제나 상황의 이면이나 바탕에 있는 것을 볼 뿐,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야 된다. 그 사람을 용서하여 도와주는 것이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