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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11) - 삶은 축하해 줄 때 살맛이 난다.

이보규 2014. 11. 13. 10:05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11) -  삶은 축하해 줄 때 살맛이 난다.

 

우리는 상대방이 어떤 일에 실패하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얼마나 성의 있게 대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좋은지 나쁜지를 알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이 성공할 때나 축하받을 만한 좋은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얼마나 기뻐하느냐는 것도 좋은 척도가 된다.

 

누구나 실패는 쉽게 확인하고 그에 따라 위로를 보낸다.
문제는 사람들이 실패를 확인하는 만큼
성공은 쉽게 확인하지 않고 그 사람의 기쁨을 쉽게 축하하지 못한다.
그래서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계기가 된다.

 

일부 사람들은 남의 성공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경향이 있다.
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성공과 실패의 이유를 평가한다.
상대를 무시하거나 비판적으로 평가 절하하기보다
성공을 어떻게 축하할 것인가를 찾아서 실천해야 자신도 성공한다.

 

반드시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의 성공을 그들의 관점에서 보아야 된다.
다른 사람이 중요한 뭔가를 이루면 열정적으로 축하하라.
그리고 아직 의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성공을 앞서서 축하하라.
페북에 올린 글 사진 하나라도 좋아요 댓글로 축하하는 것도 작은 실천이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