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20) - 삶은 시간 사용이다.
시간 사용은 생명 사용이다.
시간은 아무렇게나 마구 쓰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모두 알맞은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뽑을 때가 있다.
허물 때가 있고,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웃을 때가 있다.
아플 때가 있고 아프지 않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기뻐 춤출 때가 있다.
찾아 나설 때가 있고,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말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무엇을 하고 있던 시간은 지나간다.
흐르는 시간 만큼 각자에게 주어진 소중한 생명을 소모하는 것이다.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던 시간은 지나가고
생명을 단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사는 것이다.
'...♤ 이보규와 생각하기 > _ 이보규자유로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22) - 쉬어라! 휴식은 또 다른 생산이다 (0) | 2015.01.29 |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21) - 모든 일은 때가 있고 평가를 받는다 (0) | 2015.01.27 |
페이스 북에는 윤리도 도덕도 없다. (0) | 2015.01.16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19) - 상호 만족은 원칙이 있다 (0) | 2015.01.15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18) - 서너 명의 동반자가 필요하다 (0) | 2015.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