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45) - 휴가와 취미활동은 피로회복이 목적이다
심신의 건강을 위해 휴가와 취미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취미활동은 취미활동 자체가 아니고 심신의 피로회복이 목적이다.
휴가 때 과도한 시간이나 돈을 낭비하지 않고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뇌활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하는 동안 주로 좌뇌 활동을 한다.
분석하고 판단하며 결정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지키고 기준을 준수하며,
고객을 접견하고 정확한 단어를 쓰는 등 거의가 좌뇌 활동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에서 일하는 동안 좌뇌가 혹사를 당한다.
우뇌활동이란 계산하거나 따지지 않고 논리적 사고를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하는 것, 아름다움을 만들거나 바라보는 것, 운동하는 것,
봉사활동, 기도하거나 명상하는 것 등 좌 우뇌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집에서 아내를 도우며 아이들과 노는 것은 거의 우뇌활동이다.
이는 애정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신앙과 관련된 봉사나
자신을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도 바람직한 우뇌활동이다.
휴가와 휴식은 관심과 의식을 자연스럽게 흐르는 방향을 바꿔주는 것이다.
여행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청암 이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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