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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56) - 사람과 사람의 주고받는 정 이야기

이보규 2016. 1. 13. 22:38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56) - 사람과 사람의 주고받는 정 이야기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 본부장님은 존경하는 분입니다.
빨간밥차를 운영하여 서울역 부평역 등
많은 노숙자들의 어머니로도 유명하십니다.


건축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 때 사진에는 미소가 없고
싸늘한 인상이었는데 나눔을 시작한 후에는
언제나 얼굴에 미소가 넘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찾아가 감싸주고
위로해 주는 희생과 봉사를 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로 받고 계십니다.


가깝게는 가족이나 친구나 이웃의 육체적 고통으로
병상에서 외로운 사람에게 전화 한통으로
찾아가 위로해 주는 일도 그렇고
추운겨울에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나누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는
유행가 가사가 생각납니다.
정은 서로 주고받는 것입니다.
정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윤리이고 도리입니다.


사랑을 주지는 안하고 받으려고만 하는
남녀의 연인관계가 있다면 바람직한 그림은 아닙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뉴스는 온통 북한과 여야의 정치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 주변에 고통 받는 이웃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돌보아 주어야
국민은 지지와 표로 응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