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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3)-나의 작은 행복

이보규 2016. 12. 27. 22:02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3)-나의 작은 행복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어젯밤 봉숭아학당에 재능기부로 초청강의를 했다.

강사 중에 공짜 강의는 절대 하지 않는 강사도 더러 있다.

 

나는 평소 다른 생각이다.

돈 안준다고 그 동안 축적한 지식과 체험을

혼자 지니고 있다가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글을 쓰거나 강의를 통해 나누어 주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돈을 받으면 더 좋지만 돈을 안 받고 강의한다고

내가 손해나는 일도 아니다.

 

돌아보면 재능 기부하는 강의 듣고

나를 소개하는 연결강의가 쏠쏠하다.

어제 재능강의 후에 봉숭아학당 카톡방에 들어 가서보니

이와 같은 공개 찬사가 가득하다.

 

내가 강의 하지 않았다면 언제 이와 같은 찬사를 들어보겠는가.

칭찬은 일간지에 대서특필이나 카톡방 한구석에 있거나

보고 듣는 느낌은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카톡방의 글을 복사해서 공유한다.

내가 페북을 친구들과 희로애락을 나누는

이와 같은 좋은 공간으로 생각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