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85) - 몸이 건강해야 한다.

이보규 2017. 5. 14. 16:06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85) - 몸이 건강해야 한다.

 

교회를 나 혼자 가는 일은 매우 드믄 일이다.

최근 2주 째 아내가 몸이 아파서 교회에 혼자 간다.

왜 혼자 왔느냐고 인사를 많이 받게 생겼다.

 

어제부터는 어지러워 무척 힘들어 한다.

침대에 누워 있어도 침대가 빙빙 돌아간다고 한다.

동네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았고 약도 먹는데 차등이 없다.

나이가 드니까 예상하지 않는 곳에서 이상이 생긴다.

 

오늘 예배 후 갈렙선교회에는 참석하고

오후에 출발하는 신문위원회 야유회는 불참을 통보했다.

아내의 쾌차를 위해 기도한다.

 

단둘이 사는데 아내는 몸이 아프고 나는 마음이 아프다.

건강한 가정을 위해 심신이 강건해야 하는 이유를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