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86) - 해야 할일은 힘들어도 한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86) - 해야 할일은 힘들어도 한다.

 

오늘 백범기념관에서 강사협회 특별 세미나가 있는 날이다.

또 중학교 동기회 야유회가 오늘인데

부득이 중학교 모임을 포기 하고 강사협회로 간다.

 

오전 10시부터 강사협회 임원회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장시간 세미나에 참석해야 한다.

 

그저께 밤 10시까지 동국대학교 APP과정에서 강의하고

어제는 새벽에 천안에 가서 아침 9시부터 2시간 연속 특강하고

저녁에는 시청 앞에 가서 미팅을 하고 왔더니 몸살이 왔다.

 

콧물이 멈추지 않는다. 이제 회복 탄력성이 옛날과 다르다.

아내가 챙겨주는 한보따리 감기약을 먹고 무장했다.

 

힘들어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 내 성격이 오늘도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