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09) - 그대를 사랑 하는 이유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는
그대가 아름다워서가 아닙니다.
그대의 젊음도 이유가 아닙니다.
그대가 나를 사랑해서가 아닙니다.
지울 수 없는 한 순간의 추억 때문입니다.
그날 나를 바라보던 눈빛 속에
분명히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나는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내가 좋다는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나는 이미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사랑하는 이유가 있었다면
그것은 사랑일 수가 없습니다.
그냥 사랑하기에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지금도 죽도록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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