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14) -저는 옹졸한 사람 같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장인 장모님이
모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두 아들 결혼식도 치렀습니다.
<이보규와 행복디자인21>과
<잘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 책을 써서
두 차례 공개 출판기념회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많은 분들로부터
과분한 축복과 위로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분들께는 늘 보답하는 의미로
그 댁의 애경사에 모두 찾아다닙니다.
그러데 잘 아는 사이에 한 번도
저에게 오지 않은 사람이 집요하게
자기 집 애경사는 통지하고 문자를 보내옵니다.
어쩔 수 없어 가면서도 찝찔한 마음입니다.
나도 안가면 그만이지만 신경이 쓰입니다.
오가는 정이 있어야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그것이 비단 관혼상제만이 아닙니다.
세상은 여러 부류에 사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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