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한 줄 생각 (155)-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수강생이 강의 중 촬영한 다양한 표정이
재미있어 추석 날 재미있는 추억으로 공유한다.
강의 하는 동안의 나의 표정을 다시 보니
스스로 절로 웃음이 난다.
강의 중 천(千)의 얼굴을 연출하는 것은
나의 강의 기법이고 전략이다.
“그냥 여러 장 찍었으나 한 번 보십시오.”
사진을 건네며 나에게 던진 작가의 변이다.
한 차례 특강을 통해 열강 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 슬쩍 보여 내가 씁쓸해 보인다.ㅎㅎ
주어진 시간 안에 수강생에게 주제에 맞게
강사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고 알고 싶은 말을 해 주어야 감동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강사가 할 일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상식적이 말이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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