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새봄맞이 주방 가구 총정리
우리 집에서도 새봄맞이가 벌어졌습니다.
25년 사용한 주방가구를 보수 하면서
주방용 기구 총 정리가 이루어 졌습니다.
정리 기준은 2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그릇과 용기는 가격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폐기 처분을 하는
아내의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30명 이상을 초청해서
집에서 음식상 차려 내던 일은
이제는 추억일 뿐이고
다시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공감합니다.
식당에서 하지 왜 집에서
복잡하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전통 문화가 당대에 바뀌는 걸 어떻게 합니까?
이제는 내 서재의 책을 정리할 차례인데
영 엄두가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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